[시선뉴스(경기 의왕시)] 최근 생태계를 되돌리는 방식의 유원지가 여러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의왕에서 생태계를 치유하는 현장을 마주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그 곳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다. 특히 생태계를 살리는 좋은 효과 때문일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배가되는 듯 했다. 바로 왕송생태습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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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금천천에서 왕송호로 물줄기가 유입되는 통로이다. 그런데 금천천에 다량 포함된 오염물질이 2012년 조성된 왕송생태습지에서 자연 정화되고 있었다. 때문에 한쪽의 오염된 물이 연과 갈대 등 정화기능의 수생식물 군락지를 지나 깨끗하게 정화되는 자연의 신비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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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생태습지는 이러한 기능적인 부분 말고 그 경관만으로도 두 눈을 만족시킨다. 넓게 펼쳐진 갈대는 물론 특히 대규모의 연 군락지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가을의 문턱에 방문한 이곳에는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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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계절 가을, 왕송생태습지를 찾아 자연의 치유능력과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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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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