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안녕하세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초반 사장입니다. 저희 옷가게에는 직원 두 명이 있죠. 모두 40대 후반 아주머니들이세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 처음에는 좀 불편했지만, 일에 대한 경험도 많고 정말 열심히 해줘서 매출도 오르고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딱 한 가지만 빼고 말이죠. 두 직원이 매일 싸운다는 겁니다. 급여도 월급제라 서로 손님을 뺏을 이유가 없음에도 손님을 자꾸 서로 뺏고 매일 다툽니다. 정말 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

1) 싸움의 이유를 알고 있나요?
두 직원이 왜 싸우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런 뒤 셋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오랫동안 함께해야 한다면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하루 빨리 속마음을 이야기 할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2) 두 직원이 모두 필요한가요?
싸움의 이유도 알고 노력해 보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을 때. 두 직원이 모두 필요한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신들끼리 자주 싸우는 모습에 손님들은 좋을 리가 없습니다. 두 직원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본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둘 중 꼭 필요한 직원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3) 새로운 직원을 대체해라
진심어린 사장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둘의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둘 모두를 대체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애매한 상황이 아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직원을 탐색해 보세요. 

싸움은 절대 한쪽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서로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마찰입니다. 매출도 중요하지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갖는 직장에서 서로 사이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장님의 깊은 고뇌의 시간이 좋은 결실로 맺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사연을 기다리며 다음주에 봐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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