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램] 모르고 해도 단속대상, 불법튜닝 대표 사례는? / 심재민 기자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구매하면, 자동차를 아끼는 마음에 괜히 이것저것 달고 설치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잘 구분해서 장착하지 않으면 불법 튜닝으로 간주되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모터그램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불법튜닝 사례
1. 램프류 변경 및 추가
- 미인증 HID/LED 등 고광도 전조등
- 스마일등으로 알려진 드렁크 하단의 LED 
- 클리어 램프
- 어둡게 착색한 램프
- 서치라이트 등 램프류 추가 설치
- 방향지시등 색상 변경

2. 철제 범퍼 가드 → 철제가 아닌 인증 받은 제품은 사용 가능
3. 휠 튜닝 → 차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경우 불법(와이드 바디킷 포함)
4. ‘픽업’ 트럭의 탑 장착 → 인증된 제품이라도 구조변경 필수
5. 번호판 부착물 → 번호판에 인식을 방해하는 경우 불법튜닝

★ 튜닝 정식절차
1. 사이버 검사소에서 전자승인 또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방문 후 승인
2. 튜닝 작업 끝나면 45일 이내 검사소에서 튜닝 확인 검사
3. 구조변경 등록

주의사항
※ 불법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