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 직장인 밍밍입니다.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별 탈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딱 한 가지만 빼고 말이죠. 바로 ‘월급이 그냥 로그아웃’ 된다는 겁니다. 저보다 월급이 적은 친구도 저보다 돈을 많이 모았고, 제 동기들을 봐도 저보다 돈을 많이 모은 것 같은데... 왜 저는 돈이 안 모이는 걸까요?  

1) 목표를 만들어라 
돈을 모으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모으기보다 목표를 설정해서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을 목표로,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차 구매를 목표로 잡는 등 자신만의 명확한 목표를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족쇄를 만들어라
사실 이율이 상당히 낮은 요즘 같은 시기에 ‘적금이 무슨 의미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돈을 쓰지 않고 모은다는 측면에서 적금은 좋은 수단이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너무 많은 금액을 적금에 넣으면서 무리하게 생활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장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지게 되면 적금을 깨고 싶은 욕구가 치솟기 때문이죠. 족쇄는 강력할수록 좋습니다. 

3) 저축할 돈이 없다고요?
한 달에 만원도 힘드십니까? 직장을 다니면서 한 달에 만원을 모으는 것도 힘들다면 그건 분명 스스로 소비 패턴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돈을 얼마 모으느냐보다 돈을 모으는 습관이 있느냐가 중요한 만큼, 자신에 맞는 금액을 설정 해 보도록 하십시오. 

4) 모았으면 쓰세요 
돈을 모으기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쓸 줄 모른다’는 겁니다. 모으기만 하는 돈은 의미가 없습니다. 목표에 맞게 모은 돈이라면 그 목표에 맞게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적당히 즐길 수 있을 때 또 돈을 모으는 즐거움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물론 모은 돈을 다~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세제 혜택을 활용한다든지,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돈 모으는 습관을 철저하게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는 겁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인 당신의 든든한 통장잔고를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 사연을 기다리며 다음주에 봐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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