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환경문화예술NGO 그린풀하모니가 오는 8월 27일(일) 오후 5시 마로니에공원에서 환경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의 소리로 시민 음악가들과 전문 음악팀들이 어울려 자연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음악 레파토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환경합창단 그린풀하모니(지휘: 장철준), 단국대학교 다솜합창동아리, 협성대학교 밴드 THE HAN,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합창단 J-ARTS,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성악가 성미지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관계자는 “Singing in the green day라는 부제의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선율로 현대인의 자연감수성을 회복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선물하는 한편, 자연과 생명에 대한 공감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민음악축제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그린풀하모니 홈페이지에서 공연에 대한 상세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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