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의 첫 번째 기념주화가 오는 9월 28일 발행된다.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판매하는 이번 기념주화는 지리산, 북한산 2종으로, 특히 올해는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1967년)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 이번 발행이 더욱 뜻 깊다.

아울러 북한산은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으로 산악형 중 탐방객 수가 가장 많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는 최근 기획성 기념주화 중 가장 적은 각 10,000장으로 정했으며, 액면가도 3만 원으로 책정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리산’ 기념주화의 앞면은 천왕봉과 광활한 지리산 연봉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뒷면은 깃대종인 반달가슴곰과 히어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북한산’ 기념주화 앞면은 백운대, 인수봉과 북한산성의 모습을 그려넣었으며 뒷면에는 깃대종인 오색딱따구리와 산개나리를 묘사했다.

단품의 경우 1인당 화종별 최대 3장, 2종 세트의 경우 1인당 최대 3세트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액면 금액에 케이스 등 부대비용을 포함해 단품 4만3000원, 2종 세트 8만4000원이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와 지점,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단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한국조폐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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