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산 살충제 계란이 인체에 해를 가할 정도로 독성을 함유한 것이라 아니라고 발표했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1일 국민 중에 계란을 가장 많이 먹는 상위 2.5%가 살충제 최대 검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실시한 위해평가에서 건강에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피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살짜리가 하루에 24개, 성인이 126개까지 먹어도 위험하지 않고, 국민 평균적으로 평생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친환경 인증 농장에서 잔류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 크로르페니피르, 테트라코나졸 등 3종에 대해서는 추가로 위해평가를 할 계획이다.
5종의 살충제는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한 달 정도면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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