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1일 오전 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출발을 알리는 서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8일 전역한 최강창민은 "전역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아직까지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다"며 웃었다.  

<사진/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외모적으로 남자답게 변하고 내면적으로는 더 여유가 있어졌다"며 "군에 있는 동안 연락을 자주했다. 창민이가 연락이 자주 오는 것을 보면서 '와, 이제 창민이가 형도 챙기는구나' 싶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유노윤호는 2년 만의 복귀 소감으로 "둘 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고, 팬 여러분께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시 동방신기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음원 공개와 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 WEEK'를 진행한다. 9월 25일 유노윤호의 솔로곡 'DROP', 29일에 최강창민의 솔로곡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근황과 더불어 두 사람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 예정이다. 

한편 11월에는 일본 5대 돔 투어를 시작한다. 11일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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