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안녕하세요'에서 배우 정상훈이 코미디언 이영자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공형진, 정상훈, 그룹 다이아 정채연, 주은이 출연, 입담을 뽐낸다.

(출처/KBS2 '안녕하세요')

이날 오프닝에서 정상훈은 “1997년 이영자가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KBS2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정상훈이 단역으로 출연할 당시 이영자가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했었다”며 이영자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영자누나가 나를 처음 데뷔시켜준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무대에서 당시 '금촌댁네 사람들' 영상을 본 정상훈은 "연기 더럽게 못했다"라며 쑥스러워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8월 2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스트레스 받으면 굶어버리는 마흔여섯 동생 때문에 고민인 50대 주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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