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22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특별회기에서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차례 언급한 무역적자를 이유로 협정 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한국 정부는 양국 모두 FTA로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협상이 문재인 정부의 통상교섭 능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협상을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특정 분야의 손실이 생길 수 도 있는 FTA. 10년 전 최초로 타결했던 때나 지금이나 역적 소리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그 피해의 규모를 최대한 낮춰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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