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다비치안경이 8년간 ‘박상민 & 황기순의 사랑더하기’ 행사에 동참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박상민 & 황기순의 사랑더하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2017년까지 16회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박상민&황기순 사랑더하기’ 행사는 부산 외 6개의 전국 주요지역을 방문해 거리 공연을 통한 현장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하며, 기부 활동에 대한 독려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작해 경기, 부산을 거쳐 인천에서 마무리, 총 3600만 원이 모금됐다.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여하여 감사패를 수상한 다비치안경은 사랑더하기 행사와 2010년 첫 인연을 맺은 후 8년 연속 성금 기탁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참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 “전국에 있는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나눔의 실현이 어렵지 않다는 것과 나눔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사랑더하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비치 사명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기 위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비치안경은 ‘박상민&황기순 사랑더하기’ 행사 외에도 2012년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하여 고객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전 가맹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안경 바로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문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한국 교총과 함께 서울 농학교를 찾아 청각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증진을 위한 눈 운동 프로그램 봉사활동과 무료 장학 안경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활동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까지 454회차 총 2만9천117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기부하여 눈건강 시력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