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수상한 가수' 잭의 정체는 백퍼센트 혁진으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백퍼센트 혁진이 수상한 가수로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사진-tvN '수상한 가수')

잭은 "데뷔 6년 차지만 아직까지 신인 아이돌 취급을 받는다. 음악방송에 가면 '쟤네 누구야'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2년간 쉬어서 팀이 해체한 걸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프게 만들었다.

이어 잭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선곡,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고음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정진운이 복제가수로 등장해 더욱 신나는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첫 번째 대결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TOP4 출신 장수를 만난 잭은 1라운드에서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신화의 앤디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보컬 혁진으로 밝혀졌다.

혁진은 "앞을 모르는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 10월부터 활동 중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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