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단양)]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 단양. 특히 단양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패러글라이딩’이다.
단양은 하늘을 날며 산과 강,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단양의 두산, 양방산 등에 있는 활공장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한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혹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싶다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레저이기 때문에 날씨 체크를 꼭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패러글라이딩을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활공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에 들어가 쉬는 것은 어떨까. 특히 야외에서 마시는 음료 한잔은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게 해준다.
패러글라이딩뿐 아니라 단양은 마늘도 유명하다. 단양은 석회암 지대, 약산성의 토양, 밤낮의 큰 일교차 등으로 마늘 재배에 적합한 조건이고 그래서 마늘의 맛과 향이 독특하다. 단양에 갔다면 마늘정식을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이밖에 대표 관광명소들이 단양군을 중심으로 12km 내외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제격인 단양.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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