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장혜진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장혜진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장혜진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아티스트로서 존경받는 뮤지션인 만큼 음악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장혜진은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해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마주치지 말자', '키 작은 하늘' 등 깊은 감성을 담은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황세준 대표는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인 '아름다운 날들' 작곡가로 참여한 이후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혜진은 최근 정준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1인칭' 타이틀곡 '나와 너'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2005년 경희대학교 퍼포밍아트학과 출강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현재는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역임을 하는 등 후배를 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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