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지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제2 연평해전 11주년을 맞아 제2 해전전사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2일 추모식을 거행한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현명수 계룡시해군동지회장 인사말씀, ‘전사자 넋 모시기’ 추모공연,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 인사말씀, 최종식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중앙회장 추모사, 추모연주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해군동지회가 주관하는 이 추모식은 해군동지회 계룡시지회에서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참수리357전우회, 제2연평해전전사자추모본부, 계룡시 아무르합주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민병원 원장은 “제2 연평해전이 발발한지 11년이 됐다”며 “이분들을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묘역에 분향소가 설치되었고 사진전도 개최되니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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