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충주)] 충주의 산과 호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충주호, 그곳을 그저 눈으로만 보고 느끼기에는 아쉬울 것이다. 그래서 충주호에는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선착장이 마련되어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대식)

그중에서도 월악나루 선착장은 산과 호수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을 배로 만든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대식)

긴 가뭄이 지나고 비가 내렸던 터라  메말랐던 충주호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덕에 충주호는 호수를 더욱 찰랑거리며 여행객들의 복잡했던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 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대식)

월악나루에서 보는 충주호의 여름도 물론 아름답지만 충주호는 야속하게도 사실 봄이 찾아왔을 때 아름다움을 본격적으로 발휘한다. 

벚꽃과 산과 충주호는 지나가던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올 여름 충주호를 방문하여 비경을 감상하고 이듬해 봄의 충주호와 비교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김대식’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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