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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치는 공포의 파도, 이안류 대처법은? [지식용어]
  • 보도본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7.08.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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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지난 7월 3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발생했다. 당시 피서를 즐기던 피서객 70여 명이 이안류로 인해 파도에 휩쓸렸다가 2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돼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매년 여름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이안류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안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매년 수십 명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안류가 도대체 무엇일까?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해류이다. 즉, 쉽게 말해 파도가 거꾸로 치는 것이 이안류이다. 거꾸로 파도가 치면 해수욕을 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바다로 끌려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이런 이안류는 해안선이 단조로워 물결이 부서지는 구역이 넓은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 해운대, 제주 중문, 강릉 경포·안목, 서해안 대천,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밖에 좁은 수로를 만드는 모래톱이 해안 가까이에 있는 경우, 바닷물의 색깔이 현저하게 차이 나는 곳, 거품·해조 등이 바다를 향해 일렬로 꾸준히 움직이는 해안가에서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해수욕을 하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장 먼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거꾸로 치는 파도 흐름과 반대로 해변가를 향해 수영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때는 흐름에 대항하지 말고, 해류가 끝나는 시점에서 해안으로 헤엄쳐 나오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서 45도 방향으로 비스듬히 헤엄쳐 나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형 튜브 등 붙잡고 떠 있을 수 있는 것이 보이면 일단 잡고 물에 떠 있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서는 2011년부터 해운대, 중문‧색달, 낙산, 대천, 강문 해수욕장등의 이안류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안류 예측정보는 당일 09시부터 18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4단계(안전, 주의, 경계, 위험)로 매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이안류 예측기술은 정확도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사실 해변으로 다가오는 파도가 어떻게 부서질지 좋은 장비를 갖고 있어도 구체적으로 예측하기 힘들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 등 기상선진국에서도 이안류 예보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이안류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수욕을 할 때 스스로 이안류를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수욕을 할 때는 구조요원이 있는 곳에서 하며 가급적 혼자 그리고 밤에 수영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해운대의 이안류 사고는 해수욕 통제를 따르지 않은 피서객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에 이안류 발생 예상으로 해수욕이 통제됐을 때는 이를 준수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지난 7월 3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발생했다. 당시 피서를 즐기던 피서객 70여 명이 이안류로 인해 파도에 휩쓸렸다가 2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돼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매년 여름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이안류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안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매년 수십 명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안류가 도대체 무엇일까?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해류이다. 즉, 쉽게 말해 파도가 거꾸로 치는 것이 이안류이다. 거꾸로 파도가 치면 해수욕을 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바다로 끌려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이런 이안류는 해안선이 단조로워 물결이 부서지는 구역이 넓은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 해운대, 제주 중문, 강릉 경포·안목, 서해안 대천,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밖에 좁은 수로를 만드는 모래톱이 해안 가까이에 있는 경우, 바닷물의 색깔이 현저하게 차이 나는 곳, 거품·해조 등이 바다를 향해 일렬로 꾸준히 움직이는 해안가에서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해수욕을 하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장 먼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거꾸로 치는 파도 흐름과 반대로 해변가를 향해 수영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때는 흐름에 대항하지 말고, 해류가 끝나는 시점에서 해안으로 헤엄쳐 나오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서 45도 방향으로 비스듬히 헤엄쳐 나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형 튜브 등 붙잡고 떠 있을 수 있는 것이 보이면 일단 잡고 물에 떠 있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서는 2011년부터 해운대, 중문‧색달, 낙산, 대천, 강문 해수욕장등의 이안류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안류 예측정보는 당일 09시부터 18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4단계(안전, 주의, 경계, 위험)로 매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이안류 예측기술은 정확도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사실 해변으로 다가오는 파도가 어떻게 부서질지 좋은 장비를 갖고 있어도 구체적으로 예측하기 힘들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 등 기상선진국에서도 이안류 예보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이안류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수욕을 할 때 스스로 이안류를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수욕을 할 때는 구조요원이 있는 곳에서 하며 가급적 혼자 그리고 밤에 수영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해운대의 이안류 사고는 해수욕 통제를 따르지 않은 피서객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에 이안류 발생 예상으로 해수욕이 통제됐을 때는 이를 준수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김지영 기자  mellow0311@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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