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습지를 관찰하는 학습지이다. 생태전시관, 자연학습관, 염젼 학습장 생태조류관찰대 등이 있어 학생들이 항상 붐비고 있다.
소래 염전이 만들어진 것은 1930년대였는데 1970년대까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명성을 떨쳤고 1996년 폐전 되었다.
폐염전 지대에는 갯벌과 습지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하지만 이걸 개발하지 않고 갯벌과 폐염전 지대를 복원해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파란 하늘과 갈대밭, 그리고 폐염전, 오래 된 소금창고의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 대의 풍차가 이국정치 정취를 자아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풍차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 빛이 채워지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또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시멘트도로가 아니라 흙길에 오솔길로 되어 있어 정감이 가고 길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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