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면담자리를 가졌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이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피해자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정부를 대표해서 가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책임져야 할 기업이 있는 사고이지만 정부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지원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유가족연대 권은진 대표와 가습기 피해자 14살 임성준 군 등 피해자 가족 대표 15명이 참석했으며 정부를 대표해 김은경 환경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참석하였고 국회를 대표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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