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블랭핑크 제니, 알몸으로 진지하게 꿈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친해져

[시선뉴스] '아는형님'에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오늘(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제니는 "지수랑 3일 만에 친해진 계기는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형님들은 "같이 사우나에서 씻으면서 친해졌다", "찜질방에 가서 오래 버티기를 했다"등 기상 천외한 대답을 내놓아 블랙핑크를 당황시켰다.

평소 정답을 잘 맞추던 서장훈은 오답 퍼레이드 끝에 "알몸으로 뜨거운 탕에서 수다를 떨었다"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이에 제니는 "만난지 3일 째 였는데, 알몸으로 탕 안에서 꿈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 장래희망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