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 전국 10개소 선정

: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아동에 대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을 전국 10개 시·군·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공무원 관사를 활용한 경기도 과천시의 마을 돌봄나눔터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충북 청주시의 언제든 돌봄나눔터 ▴보건소를 활용한 경남 함양군의 꾸러기들의 건강놀이터사업 등 총 10개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청소년 기자 합동취재대회 개최

: 국립중앙과학관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체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도록 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글로 표현하는 ‘청소년 기자 합동취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을 관람한 후 개인 기사를 작성하여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행정안전부

- 원룸 거주자의 상세주소 등록 및 사용 쉬워진다

: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자가 상세주소 사용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개별적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거주자의 주민등록 주소정정을 시장·군수·구청장이 대신 신청하는 “주민등록 주소정정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 환경부

-  야자식물전 '야자, 대양을 건너다' 개최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열대 기후대 대표식물인 야자 70여 종을 활용한 '야자식물전'을 7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서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이 8월 3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포럼의 시작을 알리며, 향후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권역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 여성가족부

- 대학 학생생활상담센터 상담사 대상 전문교육 실시

: 여성가족부는 7월 28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전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협의회’ 소속 대학 상담센터 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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