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24일 정부는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의 탄두를 현행 500㎏에서 1t으로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측이 미국 측에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필요성을 제기하여 이를 미국에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본격적인 협의는 올해 하반기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SCM)와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정된 탄두의 중량 1t은 김정은의 지하 벙커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알려진 만큼 북한의 도발에 대해 좀 더 위협적인 대응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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