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PD] 주아민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라는 생각 이었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신 분들 안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살게요!"라며 결혼을 열흘 남짓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글과 함께 어깨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아민은 지난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 MC 데뷔한 후 올리브TV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앤 '사심연구소' 등의 진행을 맡았다. 또 2010년에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주아민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한다. 주아민 예비신랑은 재미교포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소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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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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