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야당 국회의원 아들이자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에 근무 중인 A판사는 국회의원 아들로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4호선 안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출처/픽사베이

당시 A판사는 지하철에서 시민들에게 붙잡혔고 경찰은 A판사를 체포한 뒤 휴대전화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해 그를 기소했다.

A판사는 휴대전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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