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주 수해 현장에서 장화를 신고 벗는 모습이 포착되며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사활동을 위해 수해 현장을 찾은 홍 대표가 혼자 장화를 신고 벗지 않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옆 사람들의 수발을 받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는데요.

자유한국당 측은 홍 대표가 허리가 불편해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이 모습을 가리켜 ‘홍데렐라’, ‘장화 의전’, ‘황제 봉사’ 등 이라고 비꼬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당시에도 ‘돼지발정제 논란’, ‘영감탱이 발언’ 등으로 논란이 많았던 홍대표. 이번 장화 사건이 다시 한 번 그의 지지율, 국민들과의 소통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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