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자치부
- 지방세 고지부터 납부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OK

: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개인이 부담해야 할 지방세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국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앱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4개월간의 시범기간 동안 납부편의 증진효과, 정보보안 등을 분석한 후 참여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 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24일(월)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산청, 세종에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예술가와 함께 놀고, 작업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캠프와 특색 있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 보건복지부
- 연구용 제대혈 관리체계 강화한다!

: 보건복지부는 부적격 제대혈도 적격의 경우과 같이 「제대혈정보센터」에 등록하도록 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현재 제대혈 연구기관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연구용 부적격 제대혈에 대해 일정한 비용을 받도록 하여, 제대혈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대혈은행이 무단으로 연구기관에 제대혈을 공급하거나, 허위로 신고하고 공급한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하기도 했다.

● 고용노동부
- “직업체험도 하고 입시상담도 받고”

: 한국고용정보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7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40여개 부스로 운영되는 행사는 크게 직업진로 체험. 진학 및 입시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대입전형과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해준다.

● 국토교통부
-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한자리에 모은다

: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 신성장동력이자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하며, 7.24(월)부터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 경남 고성군 자란만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 해양수산부는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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