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질랜드 캔터베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근교 카이코우라는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다. 예부터 고래로 유명해 포경업이 활발했다. 최근에는 포경업보다는 고래 관찰과 돌고래와의 수영 등으로 관광업 위주의 산업이 발달 돼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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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라는 이름은 마오리 언어로 ‘바닷가재 식사’라는 뜻이 있다. 실제로 가재 잡이는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도 바닷가재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항구 도시답게 바로 바다와 맞닿아있으며 이들 주민들에게 바다는 생활 터전이며 관광객들에겐 좋은 휴식처가 된다. 자연을 이용한 에코투어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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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고 물개 서식지에 가 물개들의 생활도 직접 볼 수 있고 보호장비, 스노클링 등의 수중 장비를 익혀 물개와 수영을 할 수 도 있다.

카이코우라는 그린 글로브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데. 그린 글로브란 지속 가능한 여행 관광 산업을 목표로 하기 위한 국제표준평가 기준 인증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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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환경 보전 활동이 중요한 과제이며 관광 산업, 지역 사회, 자연 환경이 일체가 되어 폐기물 감소, 재활용 운동의 촉진, 에너지 절약 활동, 나무 심기 활동 등 마을 전체의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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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그 중에서도 진정한 깨끗한 자연을 보고 싶다면 카이코우라를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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