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가 알바로 모라타(24) 영입에 성공하며 더욱 강력해질 것을 예고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출처/알바로모라타sns

이로써 모라타는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적인 조율이 끝나는 대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모라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대부분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으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26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었다.  

이에 맨유와 AC밀란(이탈리아) 등 빅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알려진 바는 없으나 BBC 등 현지 언론은 6천만 파운드(약 8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천500만 파운드(약 1천97억원)을 주고 에버턴에서 데려온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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