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18일 충북 제천의 한 저수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19일 제천경찰서는 발견된 여성의 지문을 채취한 결과 제천에서 거주하고 있던 A씨(37)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저수지 인근에서 A씨 여동생 명의의 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A씨의 여동생은 “사흘 전부터 연락이 안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의가 벗겨져 있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였던 A씨의 사인을 가리기 위해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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