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코스피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7포인트(0.43%) 오른 2,425.10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4일에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14.63)를 10포인트 넘게 끌어올린 수치로 장중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2,4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사진/ 픽사베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13.13포인트 0.54% 오른 2,427.76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2,430.34까지 올랐다.

이와 더불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88%) 오른 659.89로 장을 마쳐 660선에 턱밑까지 다다랐다. 이는 코스피 상승폭(0.43%)보다 훨씬 큰 수치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88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억원, 249억원어치를 팔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내린 1,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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