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수입 서열이 알려져 화제다.

15일(오늘) 오후 6시 방송예정인 이색 차트쇼 MBC뮤직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 출연한 씨스타는 수입 서열과 각선미 서열까지 공개했다.

씨스타는 ‘All The K-pop’의 녹화에서 방송 코너인 ‘아이돌 서정시’의 진행을 맡은 MC붐이 시스타에게 “인기 절정의 걸그룹인 만큼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아는데 멤버들 중에 수입은 누가 제일 많아요?”라는 질문에 모두 “수입 서열은 효린이 1위”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 멤버들은 “음원 수익과 예능 출연 수익은 멤버 모두가 나누고 드라마 출연 수익은 해당 멤버만 받는다”며 수입 배분 방식을 밝혔다.

씨스타 효린은 “제가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하면서 멤버들보다 수입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아마도 최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하게 된 다솜이 곧 2위로 올라설 것 같다”며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라고 인정했다.

또한 각선미 서열을 묻는 질문에서는 씨스타는 “각선미는 단연 보라가 1위”라며 붐의 손목보다 얇은 보라의 발목 굵기를 확인했다.

한편 씨스타의 수입 서열 공개 외에도 아이돌들이 직접 선정, 소개하는 MBC뮤직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은 15일(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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