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장미광장은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었다. 그래서 화단도 12개로 나누고 올림푸스 산에 사는 열두 신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장미광장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은 바로 태극문양을 띠고 있는 커다란 조형물이다. 이는 ‘헤수스 라파엘 소토’라는 작가가 고안한 ‘가상의 구’로 보는 사람의 이동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가상의 구는 작가가 빨간색과 파란색을 이용해 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에 경의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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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주제에 맞게 광장 곳곳에는 고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축물들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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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광장인만큼 이곳에서는 매년 장미개화시기에 축제를 열고 있는데 축제는 6월, 10월에 열고 있으니 장미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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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축제가 열리지 않는 시기에도 장미대신 다른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언제든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방문해 보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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