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광웅]   최근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특사인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중국방문에서 행한 협상과 대화의 발언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룡해에 따르면 그는 북-중 관계 개선과 공고화 그리고 양국 간의 발전을 위하여 중국에 왔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 평화로운 외부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국의 의견을 받아들여 관련 각국과 관련문제들을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와 협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그동안 기대했던 메시지로서 2012년 12월 미사일 발사이후 냉각된 중국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또한 2011년 1월 김정은 정권이 세습된 이후 북한의 인민경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북 중간의 관계 정상화로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 주 시선타임즈에선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특사인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중국방문에서 행한 협상과 대화의 발언에 대하여 짚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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