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누누인베스트먼트(대표 박선호)가 위플레이프로덕션(대표 방석형)과 손잡고, 순수 국내 창작 어린이 체험전인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를 중국에 진출시켰다고 밝혔다.
 
위플레이프로덕션이 제작한 어린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爸爸和我的游乐园’ 라는 명칭으로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국 정저우시 정저우 과학기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정저우를 시작으로 향후 북경, 상해, 심천 등에서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다.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세 아이의 실제 아빠인 엄철호 작가가 구현해낸 3가지 감성 놀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체험전은 국내에서도 전주에서 진행 중이며 서울에서는 7월11일에 오픈 예정이다. 

누누인베스트먼트 박선호 대표는 “중국 부모들 또한 자기 자녀에 대한 교육적 열정이 대단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아직 아빠와 함께 즐기는 놀이에 대한 교육적 필요성,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문화컨텐츠가 상당히 부족하다. 이번 체험전이 중국 부모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이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그동안 한한령에 묶여, 뛰어난 국내 컨텐츠들의 중국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향후 국내의 문화컨텐츠들이 꾸준히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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