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오늘 무비데이에서는 감성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영화 <내 사랑>인데요. 이 영화는 실존하는 ‘나이브 아트’화가 ‘모드 루이스’의 사랑과 그림에 대한 열정을 그려낸 전기 영화입니다. 모드 루이스와 남편 에버렛의 사연은 책, 연극, 다큐멘터리 등으로 이미 만들어진 바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17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상영되며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 무엇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영화 ‘내 사랑’ (7월 12일 개봉)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모드 루이스’는 노총각 생선 장수 ‘에버렛’의 집에서 가정부 일을 합니다. 에버렛은 쿠키 포장지, 크리스마스카드에 그려진 모드의 그림을 보고 그녀가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알아차리죠. 이에 에버렛은 모드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점차 혼자인 게 익숙했던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죠.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자 모드.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한 편 어떨까요? 2017년 여름밤을 수놓을 영화 <내 사랑>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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