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사업단, 제주 무를 활용한 건강 제품 개발

제주 TP 사업단은 제주도 내 기업들과 함께 제주 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본 개발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무브랜드 사업단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하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협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주 무 사업을 통해 고소득 작물을 유도하고, 가공산업, 마케팅까지 진행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제주 무를 활용한 제품을 다량 선보이고, 꾸준히 연구 중이다.

제주 무는 기관지, 천식에 좋으며, 소화불량 완화, 배변 조절, 위암 혹은 대장암 예방, 면역력 강화, 염증을 줄이고 통증과 붓기를 완화하며 저혈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황달과 간 기능 강화 효과를 갖고 있으며 신장, 비뇨기관 기능 강화에도 좋다.

제주무브랜드사업단은 제주 무를 활용한 식품, 화장품을 개발 중이며, 이미 개발 된 제품은 시판 중에 있다. 건강 증진에 상당히 큰 효과를 갖고 있는 제주 무를 활용한, 그리고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웰빙 식품과 웰빙 화장품은 ‘제주 프레쉬몰’에서 판매 중이며, 초하루, 블루허그, 제주알로에 등의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제주무브랜드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주 무 제품 개발 사업은 꾸준히 진행 될 것이며, 다양한 웰빙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강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본 사업 및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