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전지현 소속사 측은 26일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병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전지현 공식 사이트

이어 "현재 10주 됐다. 임신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라며 "좋은 일이니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3년만인 지난 2015년에는 첫째 아이를 임신, 득남했고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이후 휴식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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