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구)]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문구는 각박한 현실에서 하루하루 고전을 이어나가는 현대인들을 설레게 하는 문구다. 그러나 정작 열심히는 일하지만, 떠나기에는 비용부터 체력가지 많은 부담이 따르는 게 사실이다.

그럴 때 자동차를 이용해 가슴 시원한 서울을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 이 있다. 바로 북악 스카이웨이를 달리면 마주할 수 있는 북악산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서울은 중심지를 둘러싸는 4개의 명산이 있는데 남산, 낙산, 인왕산 그리고 바로 북악산이다. 이중 북악산은 가장 높게 솟아 있으며 조선시대 왕실이었던 경복궁 북쪽에 기백이 당당하게 펼쳐져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북악산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체력이 지친 상태에서도 차량을 이용에 어느 정도 지점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뻥 뚫린 높은 지점에 올라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주변에 아기자기하고 전망 좋은 카페는 물론 서울의 야경 명소로 이름 난 팔각정까지 위치하고 있어, 가족 연인 간 힐링 코스로도 제격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무엇이 보이는가?~” 북악산에 오르면 사방이 뻥 뚫려 그야말로 구경할 맛이 난다. 가깝게는 평창동 주택가를 시작해, 인왕산-남산 등 주변의 산세와 손에 잡힐 듯한 남산타워, 제2롯데월드 그리고 한강이 반가움과 감동으로 두 눈에 들어온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답답한 마음에 머리를 쥐어 잡고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북악산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뻥 뚫린 절경과 상쾌한 공기가 당신을 반갑게 안아줄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