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도심 속 탁트인 공원 여행 ‘송도 센트럴파크’

[시선뉴스(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는 축구장 면적 56배 크기이며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이다. 첫 방문하면 공원의 엄청난 규모에 이곳에 우리나라 공원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대한민국 최초 해수 공원이다. 바닷물을 실시간 정화해 1급수의 해수를 공원 내에 끌어들인다. 그 때문인지 여기에는 숭어, 우럭 등 바다생물이 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공원을 가로지르는 이 수로에서는 수상택시가 왕복 3km 정도를 운행한다. 이밖에 보트 및 다양한 수상레저를 임대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곳에는 한옥마을도 위치해 있는데, 이 때문에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도 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높게 솟은 건물들이다. 송도 국제도시에 조성된 공원이기 때문인데 이 건물들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밤에 오면 건물에서 나는 조명들로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도심 속에 위치한 공원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상쾌함을 선사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가족과 함께 찾아도 좋고 연인과 함께 혹은 친구와 함께 찾기 좋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송도 센트럴파크. 이번 주말 떠나보는 게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