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BS '미운우리새끼' 개그맨 박수홍이 절친이자 배우 최대성 집에 방문해 인테리어를 한다.

자취 경력 20년 차인 배우 최대성의 집은 일명 '대학로 시크릿 가든’으로 알려져있다. 

박수홍은 최대성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미줄 쳐진 천장은 물론이고, 갈라진 벽, 오래된 음식물 등 상상 이상의 것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이어 최대성의 집 변신을 돕고자 기름때 가득한 싱크대에 시트지 붙이기를 시작했지만  장판 위에서 바로 칼질을 하는가 하면, 시트지 치수를 잘못 재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나 잘하지, 하지도 못하는 게 남의 집에서 무슨 짓이냐”며 혀를 끌끌 찼다. 다른 어머니들과 MC들 또한 “또 다른 ‘미운 우리 새끼’가 나왔다”, “이런 집은 생전 처음 본다”며 탄식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최대성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의 이야기는 오는 25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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