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캠핑의 시즌인 여름이 돌아왔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장을 찾아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 캠핑용품을 하나둘씩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백만 원 가까이 하는 캠핑 용품들을 제 값에 구매하기엔 비용의 부담이 크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불만이다. 그렇다면 조금 저렴하게 캠핑용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중고캠핑용품점 '캠핑트렁크'가 전국 20호인 창원점을 24일 오픈하고, 저렴한 가격의 캠핑 용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캠핑트렁크는 소비자 중심의 위탁판매 중고거래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중고캠핑용품은 '구매가 보증제'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매장에서 중고캠핑용품을 구매한 후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되팔면 구매가의 7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또한 매장의 모든 점장이 캠핑전문가이자 현직 캠퍼로 구성돼 중고 제품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트렁크 남정남 대표는 “최근 전문성 낮은 모방 중고캠핑용품 기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중고캠핑용품 구매 전 반드시 주의해야한다”며 “그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캠핑용품 할인 매장인 캠핑트렁크에서 백패킹용품, 텐트 등 좋은 품질의 캠핑용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창원점을 포함해 전국 20개의 매장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중고캠핑용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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