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포켓문 선임 에디터(포켓문)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고리 1호기는 6월 19일 국내 원전으로는 최초로 퇴역식을 가졌다. 이 퇴역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탈핵 시대를 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역식 기념사에서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설계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원전들도 순서대로 폐쇄할 것을 예고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두고 울주군 서생면의 주민들과 정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서생면 주민들은 자율로 유치한 것이니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원전은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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