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여름 날씨와 더불어 가뭄으로 건조한 오늘, 전남 장성군 삼계면과 동화면에 걸쳐 있는 해발 299m의 동구산에서 정오쯤 산불이 발생했다.

(출처/위키피디아-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불이 나자 헬리콥터 3대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나서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은 강하지 않지만, 산꼭대기 쪽에서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은 소나무와 잡목을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나기도 오지 않는 요즘.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산림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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