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지수PD] 모 대학 주점 메뉴판의 19금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어느 대학의 주점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이는 실제로 모 대학에서 사용된 주점의 메뉴판으로 음식의 이름을 적어놓고 그 앞에 묘한 글귀를 첨부했다.

이 대학 주점 메뉴판은 계란말이를 소개하면서도 '어제 모텔이 들어가던 게 걔랑 MARY?'라는 글을 넣고 화채를 '황도와 후르츠의 동침'이라는 표현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소 민망한 문구로 채워진 대학 주점 메뉴판이 공개되자 "축제니까 어느 정도는 봐 줘야" "왜 아이디어도 좋지 않나? 나는 재미있는데" "아무리 축제라도 너무 지나쳤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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