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제주시)]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져있으며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있지 않는 황우지 해안은 최근 SNS를 타고 급속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이면 물 반 사람 반일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황우지 해안은 바위로 둥글게 둘러싸여 있어 마치 자연이 만든 수영장같다. 주변의 바위섬이 파도를 막아주기 때문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하다고 느껴 안전장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절벽으로 되어 있어 미끄러질 수 있으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안전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로 황우지 해안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다. 맑은 바닷속을 들여다보거나 찰랑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바다를 유영하는 것도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방법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이외에도 도보로 5분이면 제주도의 대표적인 광광지인 외돌개도 구경할 수 있어 제주도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황우지 해안과 더불어 외돌개에 들려 제주도의 풍경을 눈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최지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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