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여러분은 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매일 죽는다면 어떤 느낌일 것 같으신가요? 여기 그 감정을 다룬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하루’는 ‘지옥 같은 하루가 끝나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라는 조선호 감독의 생각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 신선하고 기발한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하루입니다.

#영화 ‘하루’ (6월 15일 개봉)
의사 ‘준영’은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을 발견하죠.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늘 같습니다. 그러던 준영의 앞에 새로운 남자 ‘민철’이 나타납니다. 그 또한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날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과연 반복되는 하루를 끝낼 방법은 무엇일까요? 두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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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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