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원/달러 환율이 1120원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3.5원 내린 111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8원 내린 1119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코스피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이 1120원 아래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장중 하락폭을 축소하는 듯했으나 다시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1118원 근처에 마감했다. 이는 미국 정치적 리스크 등 경계 심리가 상존하면서 박스권 흐름이 연장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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