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중구)] 청계천은 서울 도심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청계천복원사업에 의해 2005년부터 다시 청계천이 흐르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청계천은 시청에서 시작하여 동대문을 거쳐 중랑천과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데 구간 내에는 1경인 청계광장, 2경인광통교, 3경인 반차도, 4경인 패션광장, 5경인 빨래터, 6경인 소망의 벽, 7경인 조치교각, 8경인 버들습지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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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지나는 동대문은 여전히 대한민국 패션의 1번지이며 평화시장, 방산시장 등은 원단과 부자재 등 없는 것이 없는 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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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되면 청계천은 연인, 가족들이 나들이를 와 물에 발을 담그거나 아이들은 물장구도 치며 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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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생태도 잘 유지되고 있는 편이다. 오리, 백로 등의 새들과 개구리 물고기 등의 생물들은 서울에서 이들을 잘 보지 못하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감성과 교육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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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갑갑하고 짜증 날 때 시원한 물소리를 듣고 싶다면 지금 청계천으로 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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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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