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오늘(25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두 사람은 가족, 친인척,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미래를 약속하며 결혼한 부부로서 관계를 갱신했다.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예련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차예련은 지난 2015년 자신의 SNS 계정에 "인스타일 요리 칼럼 시작하는 오늘(후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른 차예련이 그릇에 담긴 식재료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 연애하면서 집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상욱은 차예련에 대해 "저희 집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뒷모습을 봤다"며 "음식을 정말 행복하게 먹고 뒷정리까지 깨끗이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와 살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주상욱은 "그 때 (차예련과)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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