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공항에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내민 손을 뿌리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과 중동을 순방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내외가 직접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였고 두 내외는 환영 행사장까지 레드카펫을 함께 걸었다. 

출처/유튜브 캡쳐

이 과정에서 네타냐후 총리 내외가 손을 잡고 걸어가자 트럼프 대통령도 뒤에 따라오고 있던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으려 뻗었는데 멜라니아 여사는 손을 뿌리쳐 잡으려고 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백악관 측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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